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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의 수의에 대하여
지역 이태리 작성일 2012-09-18 조회수 0
토리노의 수의는 많은 논쟁의 한가운데 있는 것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이 세마포 조각의 앞뒤면에 로마 방식으로 십자가에 못 박힌 듯한 남자의 형상이 보인다고 하여 이 세마포를 예수님의 세마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그러나 반대론자들은 이것은 교묘한 속임수라고 합니다.

이 세마포에 알려진 역사적 사항을 정리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세마포 수의가 처음 알려진 것은 1350년대 프랑스입니다. 원 소유자는 이디에서 어떻게 이 세마포를 습득하게 되었는지 이 근거를 밝히지 않고 1356년에 사망하였습니다.
1352년 화재로 이 세마포는 훼손되어 천 조각을 덧대어 수선합니다.그리고 1356년 이후로 수의는 토리노에 보관되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 수의가 예수님의 거룩하고 기적적인 얼굴 모습을 담고 있다고 하는 콘스탄티노플의 성물인 만달리온과 같은 것이라는 이론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면 만달리온이라는 무엇일까요? 만달리온은 525년 터키 동부 에뎃사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하여 지는 예수님의 수의라는 것입니다. 이 수의는 944년 비잔틴 제국의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에 옮겨 졌습니다. 그리고 이 수의가 1204년 십자군들이 콘스탄티노플을 약탈했을때 유실되었습니다. 원정대의 지휘자들이 프랑스인들이므로 아마 이 수의가 프랑스로 옮겨가게 되었을 것이라고 추측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 수의는 4.3m*1.1m 크기의 세마포 조각입니다.천에 있는 사람의 형상은 벌거벗은 채로 손을 골반부에 걸쳐 포개고 있는 모습입니다.수염이 있고,신장은 1.8m정도입니다.이 천에는 놀랄만한 점들이 있습니다.
*자줏빛 얼룩은 핏자국일 것입니다.
*도기 파편이나 동전을 눈에 얹었던 것 같으며 어떤 이들은 본디오 빌라도 새대의 동전 윤곽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직물이 너무 거칠고 상이 분명하여 입증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형상은 바로 가까이에서는 거이 보이지 않으며 멀리 서서 보면 대략적인 윤곽만을 식별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사진을 음화로 찍어 보면 이 수의에 분명한 형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남자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했기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형상은 이 천 표면의 섬유 한 가닥 깊이 정도로만 나타난다고 합니다.
*수의는 채색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실 일부가 변하여 상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이것을 예수님의 수의라고 믿는 사람들은 부활의 순간에 예수님의 몸에서 에너지가 방출하여 수의에 상이 새겨져 됐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몸에 난 채찍 자국은 로마인의 채찍질 방식을 정확히 보여준다고 합니다. 상에 분명히 나타난 100대 이상의 채찍질 자국은 아령 모양으로 필시 로마의 플레그램이 사용되었음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어깨에는 십자가를 지고 갈 때 생긴 것으로 보이는 찰과상이 있다고 합니다.
*섬유조직에 남아 있는 흙과 꽃가루를 연구해 본 결과 이 천은 예루살렘이나 그 근방에서 나온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수의가 예수님의 수의라고 믿는 사람들은 중세 시대에 이런 천 조각을 조작해 낼 정도로 전문가적 기술을 갖춘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1988년 영국 과학자들은 이 천으로 방사선 탄소 연대를 측정한 결과 이 천은 1260년과 1390년 사이의 것으로 밝혀냈습니다. 즉 수의가 가짜임을 입증됐다고 판단 했으나 후속 연구자들은 탄소 연대 측정의 표본이 수선된 부분에서 얻어진 것으로 원래의 섬유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2002년에는 수의에서 1532년에 덧댄 헝겊 조각을 떼어내는 것을 포함한 실질적인 복원이 이루어 졌습니다. 어떤 연구자들은 이로 인해 더 이상의 실험이 어려워지거나 무용지물이 되지 않을까 염려합니다. 아직도 이 수의에 때한 수수께끼는 여전히 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의 수의는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유물일 수도 있고 또는 가장 교묘한 위조물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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