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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콤바
지역 이태리 작성일 2012-09-18 조회수 0
카타콤바는 여러층으로 되어 있는 대단히 큰 지하 공동 묘지로 기독교인들이나 유대인들이 죽은 이들을 묻기 위해 사용했었습니다.역사에 관련된 많은 영화들이 보여주는 것 처럼 비밀 공동 묘지로 사용된 것은 아닙니다.고대 로마인들은 카타콤바가 존재하는 것과 그 입구를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기독교 박해 기간동안에도 이 공동 묘지를 존중했습니다.
카타콤바의 지하를 여러 층으로 파 들어간 것은 땅값이 비쌌고,박해기간 중에 순교자의 시신을 보호하려는 의지와 그들 곁에 묻히고자 하기 때문이었습니다.옛 아피아 거리에 있는 성 세바스티아노 그리스도교 공동묘지는 넓은 사암으로 된 굴아래를 판 것으로 아드 카타쿰바스라 불렸습니다.카타쿰바스는 그리스어로 동굴 속 즉 지하동굴이란 뜻입니다.이 명칭은 이어서 다른 공동묘지 이름에도 퍼져 나간 것입니다. 성세바스티아노 카타쿰바로 들어가는 입구는 3세기말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때에 순교하고 귀족부인 루치나에 의해 카타쿰바 밑에 묻힌 기독교인 근위대 장교에게 바쳐진 작은 대성당을 통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오반니 바산지오가 만든 성당 정면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한 쌍의 이오니아식 두 기둥들 위에 세개의 아치가 있는 주랑 현관으로 되어 있습니다.내부에서 바산지오의 구상 하에 완성된 세바스티아노 성인의 모습이 새겨져 있는 색칠한 나무 천장을 볼 수가 있습니다. 카타콤바 안에서 우리는 옛 무덤자리에 제대를 만들어 놓은 성 세바스티아노 지하 경당을 볼 수 있습니다.정면에 있는 세바스티아노 성인의 반신상은 베르니니의 작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 2세기의 세 개의 로마인 무덤이 있는 작은 광장이 있는데, 후에는 기독교인들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성 칼리스토 카타콤바는 아피아 거리에 자리잡고 있는데, 그 이름은 2세기에 이곳을 확장한 칼리스토 교황의 이름에서 딴 것입니다. 이곳은 2세기동안 교황들의 공식적인 묘지였습니다.
1854년에야 발견된 교황들의 지하 경당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석관을 넣을 수 있는 네게의 넓은 벽감이 있고,적어도 다서명의 교황의 묻힌 시신을 넣는 벽감이 여섯개가 있습니다.그 옆에 기독교 순교자이며 음악의 수호성녀인 "성녀 체칠리아"의 지하 경당이 있습니다.
821년 체칠리아 성녀의 시신은 이곳에서 트라스테베라에 있는 성 체칠리아 성당으로 옮겨집니다.아르데아티나 거리에 있는 도미틸라 카타콤바는 3세기 프리비아 도미틸라의 소유지에 생겼는데 플라비아 도미틸라는 베스파시아노의 조카이며 플라비오 클레멘스 집정관의 부인이었는데 기독교인었기 때문에 도미티아누스 황체에 의해 사형을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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