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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아 거리
지역 이태리 작성일 2012-09-18 조회수 0
오래된 로마 집정관 시대의 거리중에 길을 만든 집정관의 이름을 딴 거리는 아피아 거리가 처음입니다. 감찰관이자 집정관이었던 아피오 클라우디오 치에코는 아피아 거리뿐만 아니라 로마의 첫 수로인 아피아 수로도 만든 사람입니다. 아피아 거리는 라틴어로 모든 길중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로마와 로마제국의 다른 도시를 연결하기 위해 로마에서 퍼져 나가는 많은 동맥 중에 가장 중요한길로 여겨져 왔습니다.이 도로로 인하여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속담이 생겼으며 오늘날에 사용되어 지고 있습니다.아피아 거리는 이집트롸 아프리카로 떠나는 항구 나폴리,그리스와 동양으로 떠나는 항구 브란디지를 로마와 이어줍니다.

총530km인 전 길을 가기 위해서는 약 14일이 거렸다고 합니다.나무들과 우아한 묘들이 이 집정관 길가를 치장했고,여행객들의 원기를 회복할 수 있고 투숙할 수 있는 많은 주막들이 이 길가를 따라 자리잡고 있었습니다.기독교인들은 사도 베드로를 네로 황제의 박해로 부터 피신 시키기 위해 도시를 떠났도록 했는데 그는 피신 도중 이 아피아 거리에서 로마로 다시 돌아가라 말씀을 하시는 주님을 보게 됩니다. 사도 베드로는 다시 로마로 돌아와 십자가에 매달려 순교함으로서 그의 신앙을 증거합니다. 주님을 만난 장소에는 현재에도 작은 "쿼바디스 도미네 교회"가 있으며 "쿼바디스 도미네"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전승에 의하면 사도 바울 역시 오스티엔서 거리에서 순교를 당하는 67년에 팔레스티나의 가이샤라에서 로마로 끌려오면서 이길을 지나갔다고 합니다.이길은 오늘날 까지도 그 매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감동적인 로마의 유적들과 교회 기원에대한 회상을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웅대한 소나무들과 높은 삼나무들은 매우 로멘틱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특히 해질녘은 매우 인상적입니다.아우렐리안 성벽안의 성문중에 가장 인상적이고 잘 보존된 성문으로 현재는 성 세바스티아노 성문이라고 이름을 바뀐 옛 아피아 성문을 나서면 가장 중요한 카타콤바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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